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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20% 관절염 앓아 뚱뚱한 사람은 수영으로 몸무게 줄여 관절 보호하길”

“어르신~ 관절이 약해지는 것이 나이 들어 당연한 거라며 운동을 안 하면 뼈와 연골이 약해져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리는 체조를 꾸준히 해 보세요. 관절이 좋아지실 겁니다.”
 일명 ‘간고등어 코치’로 불리는 헬스트레이너 최성조(36)씨가 노인들에게 관절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캐라 관절 체조’ 시범을 보였다. 이 체조는 평소 운동량이 적은 노인을 위해 힘찬병원과 함께 개발한 맞춤형 체조다.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노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광명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케토톱과 함께하는 캐라 관절 건강 캠페인’이다. 관절 운동과 함께 관절 질환 증세와 관리법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우울증까지 겪는 노인 관절염 환자 많아
캠페인은 한독이 노년층의 관절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수도권 60여 개 노인대학과 복지관의 노인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목동 힘찬병원 김대연 과장이 강연에 나서 관절염의 원인,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앞서 청춘합창단의 특별공연도 열렸다. 평균 연령 64세 남성들로 구성된 청춘 합창단은 우렁찬 목소리로 노인들의 건강한 장수를 응원했다.
 관절염은 60세 이상 노년층에 많이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65세 이상 5명 중 1명이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염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데다 삶의 질도 떨어뜨린다. 게다가 관절염을 앓는 노인의 47.7~66.7%가 우울증까지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과장은 “걸레질을 하며 방바닥에 쪼그려 앉으면 체중의 6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에 가해진다”며 “잘못된 생활습관이 관절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거운 통을 들 때처럼 관절을 갑자기 무리하게 사용하면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관절염을 가볍게 여기는 노인이 적지 않다. 김 과장은 “흔히 손목·무릎·어깨가 아프면 곧 그치겠지라며 찜질을 하고 마는데 작은 통증도 방치하면 약물이나 수술까지 필요한 만성적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 부위의 염증을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
 관절염 치료제로 쓰이는 한독의 ‘케토톱’의 경우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소염·진통 작용을 함으로써 진통 효과는 물론 소염 효과로 관절통·관절염·근육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토톱은 국내 첫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1994년 출시된 이래 21년 동안 부동의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수건 잡고 어깨 앞뒤로 돌리기 매일 10회
관절염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관절염 환자가 운동하면 관절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의료 처방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하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의사들의 조언이다.
 평소 운동량이 적은 노인은 운동할 때 관절에 신경써야 한다. 달리기나 등산처럼 무리한 운동보다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가벼운 체조나 걷기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김 과장은 “몸무게를 줄이는 것도 관절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특히 무거운 사람은 몸무게가 관절에 미치는 하중을 줄여주는 수영이 좋은 운동”이라고 조언했다.
 최 트레이너는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체조를 꾸준히 하는 것이 관절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관절을 건강하게 만드는 다양한 체조를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수건을 잡고 어깨를 앞뒤로 돌리는 동작을 강조했다. 그는 “양손에 수건을 어깨 정도 너비로 잡고 천천히 등 뒤로 넘겼다가 다시 돌아오는 동작을 매일 10회 정도 반복하면 어깨 관절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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